일본출장을 다녀온후 아직 여독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부곡낚시터를  찾았다.

역시 꾼은 떡붕어 얼굴을 봐야 여독이 풀리ㅡ는가 보다.

평소 주말이면 늦잠을 자는 시간인데 일찍감치 일어나 부곡으로 향했다.

벌써 20여분의 조사님들이 자리를 하고 열심히 하고 계신다.

나도 자리를잡고 채비준비 오늘의 레시피는 일본 헤라정보국에 올라온 단소꼬 를 준비하였다..

페레 S 30CC + 페레 F 30 CC + 다이렉트 30CC + 물  80CC --10분방치 + 피크 80 CC 로 조정

2번 떡밥 :  테이오(저왕) 120CC + 단품폭조 B 120CC + 물 60CC

2가지 떡밥을 준비 

 첫번쨰 떡밥은 무거운 타잎, 2번쨰 떡밥은 가벼운 타잎으로 쩍절히 섞어가면서 운용한다.

10여번 투척하니 반응이 온다..

첫번쨰 떡순이  토실하고 때깔이 좋은 놈이다..

아직 겨울날씨 임에도 힘이 좋다..

시간당 1마리 정도의 조황으로 그런대로 재미있는 1일차의 부곡에서의 조황이다..

저녁에  회장님 부회장님 백부장등 합류하여 부곡 우리의 아지트 가고파에서

뜨거운 온천으로 몸을 담겨 피로를 풀고

다음날(일) 다시 일찍감치(8시 정도) 도착 채비를 시작

오늘은 회장님과 배틀로 그동안 2연승인데 회장님이 도전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전에는 단소꼬로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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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는데 않 달린다.. 아마도 바닥이 많은 부유물로 고르지 못해 그렇나 생각..

오전에는 1시간당 1마리로 회장님과 1: 1 동차

오후에는 우동 쵸친으로 변경

역시 최근에 올라온 일본 헤라정보국의 레시피 우동 세트 이다.

바라케 떡밥 : 테이오 120CC+물120CC+--10분 방치 +사라 120CC + 미드 620CC+

 바라케루 펠렛으로 소량씩 조정

먹이용 : 즉성우동(화이트) 

시간당 1~2 마리 조황으로 잡으면 배틀에서 승리 못잡으면 패 

오후에도 1:1 로 오늘의 배틀은 동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우동 세트일 경우 목줄은 최대 90 cm

 바레케 떡밥은 최대한 촉촉한 타잎으로 운용 너무 확산되면 타나가 안정되지 못해 역효과

1 박 2일간의 부곡에서의  조행은 역시나 피로한 몸과 마음을  떨쳐버리는데 좋은 약에 되었다.